웃는 빛을 찾아 떠난 고양이 모의 셀레이는 숲의 모험 이야기.
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고, 귀여워서 볼수록 눈을 뗄 수가 없는 그림이 너무나 사랑스럽다.
“두려움이란 건 잘 알지 못해서 생기는 거야.”
서로 알지 못해서 오해하고 두려워한다. 모르면 오해가 생기는 것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, 잘 못된 믿음과 잘 못된 이해로 적으로 또는 엉뚱한 이유로 상대를 상처를 줄 수도 있고, 죽음으로도 몰 수 있다.
우린 아직 진화 중이라서 그런지 똑같은 실수들을 계속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. 부디 이런 우둔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, 내 주의에 잘 못 알고 있는 것들이 없는지 하루를 정리하면서 되짚어 봐야 할 것 같다.